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포티지 NQ5 구매 후에 제가 직접 구입한 차량 용품 리뷰를 진행해 보려 합니다.
실내 색상을 네이비 그레이로 출고하다 보니 내부 색상과 최대한 어울리는 제품을 찾으려고 많은 검색 후에 구매를 진행하였는데요. 모든 제품을 인터넷을 통하여 직접 구입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구매한 모든 제품들이 내부 색상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대 만족하였습니다. 그러면 제가 구매하였던 차량 용품의 구매 후 장착 사진과 시공 난이도, 구매 링크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네비게이션 액정보호 필름
스포티지 NQ5의 경우 내비게이션 모니터 및 자동차 편의 버튼이 모두 터치형입니다. 아무래도 내비게이션을 자주 누르다 보니 지문이 많이 묻어 보기가 이상했는데요. 이를 방지해주고자 풀커버 액정 보호 필름을 구매하였습니다.
작업의 경우 간단히 필름을 디스플레이에 부착만 해주면 되어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이얼 버튼이나 하단 부분도 보호필름을 부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일단 그부분은 티가 많이나지 않아 네비게이션 필름만 구매하였습니다.
필름 부착전

필름 부착 후

구매 링크 남겨놓을께요.
2. 트렁크 매트
네이비 그레이 내부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그레이 색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트렁크 쪽에 잡다한 물품들을 넣어놓다 보니 트렁크가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데요. 트렁크 매트를 부착하면 보다 깔끔하고 정돈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스포티지 차량을 통하여 차박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매트를 부착함에 따라 인테리어 적으로도 아늑함을 주는 것 같고 매트 위에만 누웠을 뿐인데도 정말 푹신해서 수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시공 작업이 조금 어려웠는데요. 트렁크 밑면과 2열 시트 뒷면의 경우 찍찍이로 탈부착이 가능하였지만 트렁크 옆면과 뒷면의 경우 접착면이 없어 매트에 양면테이프를 전부 부착하는 작업을 하여야 했습니다.
스포티지 NQ5의 경우 매트 하단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작은 수납공간이 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쭈글쭈글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구매링크 남겨놓을께요.
3. 시트 코팅제
네이비 그레이 시트의 경우 청바지 등 이염에 많이 취약하다고 합니다.
검색 시 쉽게 네이비 그레이 시트가 이염된 사진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네이비 그레이 시트가 예쁜 만큼 관리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죽 코팅제로 코팅을 한번 해주면 간단한 오염이나 이염은 걸레로 닦아주기만 해도 많이 지워지는 효과가 있어서 직접 시트 코팅을 진행하였고 코팅제의 경우 차량 코팅에 많이 사용하시는 Q2레더쉴드 코팅제 EVO를 사용하였습니다.
코팅 작업의 경우에도 의자 전체를 도포하여야 하니 시간이 조금 소요됩니다.
제 차가 신차라고 해도 일부 오염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먼저 가볍게 클리닝 후 마른 다음에 코팅 작업 진행하였고 통풍시트가 막힐 수 있어 켜놓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설명서에는 수회 도포하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저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경우 2회, 2열 시트의 경우 1회 도포를 하였습니다.
가죽 코팅제의 설명서 상 코팅은 18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코팅제가 좀 많이 남아있어 18개월 후 재코팅 예정입니다.

구매링크 남겨놓을께요.
4. 핸들커버, 콘솔박스 커버
내부 색상에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기 위하여 핸들 커버와 콘솔박스(트렁크) 커버를 그레이 색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핸들 커버의 경우 열선이 전달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어 장착하시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 핸들 만질 때 묵직한 느낌이 없으면 허전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커버를 씌우기만 하면 되는데 씌우는 작업이 은근 어렵습니다. 특히 콘솔박스 커버의 경우 끝부분이 잘 안들어가서 어느 정도는 힘으로 밀어 넣어 장착하였습니다.


핸들 커버 구매링크
https://link.coupang.com/a/bAXj1Q
콘솔박스 커버 구매링크
https://link.coupang.com/a/bAXkct
오늘은 스포티지 NQ5 출고 후 추가적으로 구매한 차량용품에 대하여 리뷰해 보았습니다.
네이비 그레이 내부와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아 포스팅해 보았고 실제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품목들로만 리뷰해 보았습니다.
차량용품점에 가서 한 번에 사고 시공해달라고 요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무래도 하나하나 검색해가면서 구매하고 직접 시공하는 것이 금액적으로도 저렴하고 재미있는 과정이더라고요.
제 구매 리뷰가 용품 구매 결정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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