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컷3 실착리뷰

안녕하세요 탐입니다. 이번에는 2024년 핫하다는 그 농구화 나이키 지티컷3(G.T CUT3)를 큰마음 먹고 제가 구매했습니다!!

지티컷1, 지티컷2 시리즈를 거쳐 이번에 지티컷3시리즈가 발매되었는데요 1버전과 2버전을 신는 지인들에게 너무 괜찮은 농구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와서 지티컷3을 구매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구매하려고 했으나 재고 부족으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친한 후배를 통해서 구할 수 있었고 신은 지 한달정도 된 것 같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티컷3 270MM 실착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총 평점 – 4.5 / 5.0

유일한 단점이 길이가 조금 애매합니다. 기존 카이리 시리즈를 즐겨신는 저에게 지티컷3는 조금은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사이즈를 반 다운(0.5MM 작은 사이즈를 신는 것)하자니 발볼이나 발등이 조금 아쉬울 것 같구요. 발볼이나 발등이 낮으신 분들은 반 다운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금 길이가 긴 점에 대하여 스포츠용 깔창을 구매하여 해결하였습니다.

접지력이 아주 좋습니다. 강한 방향 전환을 할 때나 높은 점프 후에 신발이 돌아가거나 하는 경우 발목 부상의 위험이 많은데 고무 밑창의 바닥 부분이 코트와 닿을 때 돌아가지 않게 꽉 잡아주어 발목 부상의 위험성을 줄여줍니다. 물론 체육관 외에 오픈코트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고무 밑창 재질의 특성상 많이 미끄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은 체육관에서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볼 – 4.5

발볼이 큰 제게는 최고의 신발입니다. 발볼 때문에라도 길이를 길게 신는 경우가 많았는데 카이리 270MM와 비슷한 발볼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쿠션 – 4.5

고무 밑창으로 되어 있는 신발 바닥 부분은 런닝량이 많거나 점프가 높으신 분들에게 부담감을 줄여줄 것 같습니다. 처음 신발을 신고 뛰었을 때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었는데 두 번째 착용할 때에 딱딱한 느낌은 없어졌고 그 이후로는 푹신한 느낌을 계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재구매 의사 – 5.0 / 5.0

2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가격적으로는 조금 부담이 있긴 하지만 추후 GT CUT 시리즈가 나온다면 다시 구매할 것 같습니다. 다만 길이부분은 조금 길은 것 같아 반 다운을 해서 구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올스타 모델도 이쁘게 출시된 것 같아 다음 신발로 올스타 모델을 살까도 고민중입니다.

이상 NIKE GT CUT 3 구매후기였습니다. 제일 좋은 건 역시 농구화를 직접 신어보고 이리저리 움직여보고 사는 건데 매장에 원하는 사이즈가 많이 없다 보니 제 후기를 참고하셔서 구매하실 때 조금이나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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